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임대 '새로운출발'

 

선더랜드의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가 확정됐습니다. 지옥에서 탈출했다고해도 과언이아닌데요.얼마전부터 계속해서 아우크스부르크임대설과 k리그 복귀설이 나돌았지만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가게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은1년이고 이제 날개를 활짝펴고 멋진활약을 펼칠 기회가 왔습니다.

 

지동원 이제기회를 잡아야할때

지난 시즌 선더랜드에서 지동원선수는 꾸준히 교체출전을하며 어느정도 기회를 잡았었습니다.지난시즌 맨시티전 버저비터골은 아직도 우리에게나 영국에서도 엄청난 충격이였죠  하지만 마틴오닐감독이 부임하면서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고 올시즌 단1경기도출전을 하지못했습니다. 그런점을 감안 하면 이 임대가 지동원 선수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듭니다.

일단임대가 확정이 되었지만 가서 주전확보라는 보장은없지만 이번시즌 전반기 아우크스부르크 성적을보면 승점9점으로 리그17위입니다 독일분데스리가가 18팀이니 꼴지에서2번째인 성적인데요. 그리고 가장큰문제는 팀 총득점이 12득점밖에 되지않는 것입니다. 아우쿠스부르크의 득점력부진이 팀성적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올시즌 전반기 마친상태에서 후반기에

지동원선수가 어느정도 득점을 해준다면 주전확보와함께 독일무대에서 자신을 더알리고 또한

자기자신에게도 발전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적응문제 '이상무'

일단은 적응에는 큰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일단 영국에서 2년간 생활했고 같은팀에서 한국인선수가 같이 뛰는것만으로도 아주큰힘이되다고봅니다.또 국가대표팀에서나 올림픽대표팀에서 같이 호흡을맞추던 구자철선수이기 때문에 더욱더 힘을실어줄수있는데요. 그러나 독일어가 안되는상태라 동료들과

소통에서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겠지만  영어가어느정도 되기때문에 또 이미 적응을마친 구자철선수가있기때문에 독일생활에 적응 하는데있어서는 큰문제가 되진않을것으로봅니다.

 

일단 강등권 탈출이급선무

 일단 아우쿠스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기회를잡지못한 구자철선수를 임대로 데리고와서  이미 성공적인 

임대를 경험했다고 할수있는데요 구자철선수덕분에 강등을 면했다고 해도과언이아닐정도로  지난시즌 후반기에

구자철선수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이처럼이미 임대를 통해 성공을 경험한 상태이고 또 그선수가 한국선수인점을 감안하면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선수에게 기회를 줄가능성이 큽니다. 지동원선수가 지난시즌 구자철선수 처럼 어느정도 활약만해준다면 지동원선수와 아우크스부르크 모두 성공적임 임대가 될것으러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큰 과제는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전반기성적이 강등권인 18팀중1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분데스리가는 18,17위는 강등이 확정이고 16위팀이 2부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강등을 결정하게되는데요 일단 강등권밖으로 벗어나야하지만 15위볼프스부르크와는 승점10점차이가 나서 쉽지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제지동원선수가 아우쿠스부르크에서 멋진게 활약하는 것만이남았는데요

 리그 후반기가 남은시점에서

지동원선수가 이 기회를 잘 살려 구자철선수처럼 임대신화를 쓸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지동원선수의 선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