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 하다고만 생각했던 QPR 잔류 과연 이번시즌이 끝나고 QPR은 어떠한 성적표를 받게 될지 기대가된다. 벌써부터 강등이 확정된거나 마찬가지라는 사람도 있고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있지만 아무래도 강등권을 벗어난다는것이
힘든건 사실이다. 최근 EPL10시즌동안 강등권 밖인 17위의 평균 승점은 37점이다. 그리고 박싱데이에서 꼴지는 ='강등' 이라는 수식어가 있을정도로 그만큼 힘든 것이다. 하지만 QPR의 1월성적은 무패행진을 하고있다. 강호 첼시와의
경기에서 1승을 거두고 또 토트넘과도 무승부를 이끌었다. FA컵에서도 32강에 진출하였고 최근 프랑스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레미를 데려오며 공격에 큰힘을 실어줄것으로 보인다. 불가능할것으로만 생각했던 강등권탈출 QPR은 이루어낼수있을까?
무조건 승리 해야하는 이번경기
이번주말 QPR은 리그11위 웨스트햄을 만난다. 당초 1월 QPR의 일정을보고 첼시,토트넘,웨스트햄,맨시티 중 웨스트햄은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로 점쳐졌다. 하지만 QPR은 강호 첼시를 이기며 승점3점을 획득했고 토트넘과도 비겼다.
총승점 4점을 획득한 QPR은 웨스트햄을 이긴다면 성공적인 1월 일정을 거두는 셈이다. 웨스트햄은 리그 11위지만 1월 상대했던 첼시(3위),토트넘(4위)와의 경기에서 승점4점을 획득 했기에
이번 경기 QPR로써는 해볼만한 경기다.
웨스햄은 1월 리그에서 1승1패를 거두고 있고 FA컵에서는 맨유에게 져서 탈락을 했다. 강호를 잡고 FA컵 32강에 진출한 QPR과는 대조되는 성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QPR이 승리하게된다면
뉴캐슬을 만나는 레딩(16점)을 제치고
19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이번경기 승리가 필요하다는 이유이다. 그리고 다음경기에서 리그(2위) 맨시티를 만나게된다. 맨시티는 우승을위해 한경기,한경기 모두 중요하기때문에 꼴지인 QPR을 상대로도 주전선수들을 기용할것으로 보이기때문에
QPR로써는 승리가 힘들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이번 웨스트햄 경기가 승리가 필요한 이유이다.
레미 QPR공격진 이끌수 있을까?
최근 팬들에 관심은 프랑스 국가대표출신 레미에게 쏠린다. 마르세유에서 데리고온 레미는 프랑스 리그에서 지난시즌 29경기 11골을 기록했다. QPR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보인다.
QPR은 올시즌 17득점밖에 하지못했기에
공격수 보강이 절실했으며 로익 레미의 합류로 인해 QPR공격에 큰 힘을 실어줄것으로 보이고
QPR구단주인 토니페르난데즈가 심혈을 기울이며 데려온 공격수 레미가 이번주말 경기에 나설지
주목이 된다.
박지성의 출전여부
최근 언론에서 좋지못한 평가를 받은 탓일까? 영국언론인 가디언 에서는 이번경기에 박지성이
선발에서 제외가 될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언론들은 '공격적이지 못하다.', '무기력한 경기력
이였다.'등 박한 평가를 내렸지만
그렇게 신경쓸 일은 아니라고 본다.지난경기에서 QPR에서박지성선수의 역할은 수비형 미드필드였고 당연히 포지션이 수비형미드필드이기에 공격에는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못한다. 또한 박지성은 수비형미드필드로써 안정적인 플레이로 QPR 수비진에
큰 힘이됐다. 강팀인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QPR은 수비적으로 나올수 밖에 없었다. 영국언론의 그평가를 이해할수없으나 이번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올것으로 점쳐진다.
상대적으로 약한 웨스트햄이기때문에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의 멋진 활약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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