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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분위기최악' 레알마드리드 감독선수간 말다툼

by #$!@#%#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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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 '아스'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어제 코파델레이 8강1차전 발렌시아와의 경기가 끝난직후 선수와 무리뉴감독이 말다툼을 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감독과 말다툼을 한 선수는 다름

아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다.

 

무리뉴와 호날두는 평소 언론 인터뷰에서도 서로격려하며 '세계최고의 감독' '세계최고의 선수'로써 다른선수보다 더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다. 세계최고의 선수와 감독으로 구성된

레알마드리드  '최악의 분위기'속에서 올시즌을 보내고있다.

 

무리뉴의 호날두 비난으로 시작된 말다툼

무리뉴와 호날두는 어제 17일(한국시간) 코파델레이 8강1차전인 발렌시아와의 경기가끝난직후 라커룸에서 말다툼을 버렸다고 한다. 말다툼의 이유는 무리뉴감독이 호날두의 플레이에 불만을 가진것으로 시작한것으로 보인다.

 

무리뉴는 경기가 끝난직후 호날두의 플레이에대해서 비난하기 시작했고 호날두또한 언성을 높이며 경기내내 무리뉴가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불만을 가졌고 경기내내 자신의 플레이에대한 불만을 몸짓으로 표현한 것에대해서 호날두가 불만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2대0승리했는데도 불구하고 감독과 선수가의 싸움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카시야스와의 불화설 호날두도?

이번 사태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12-13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말라가전에서 무리뉴감독은

카시야스를 선발 제외를 시켰다. 모든 언론과 팬들 또한 레알마드리드의 회장까지 당황하며

경기를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경기직후 무리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단이 카시야스보다 더 컨디션이 좋았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했지만 이를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무리뉴감독과

카시야스 골기퍼 간에 불화가 생긴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카시야스와의 불화 또 그전에 호날두선수가 "슬프다"라는 발언등 올시즌

레알마드리드는 그야말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있다.

 

바르샤와 승점18점차 사실상 우승은 불가능

올시즌 잦은 말다툼과 불화설등 최악의 분위기속에서 올시즌 레알마드리드 성적은 지난시즌에 훨씬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고있다. 19경기 승점 37점으로 1위인 '라이벌'바르셀로나(55점)와의 승점차는 18점이나 된다. 사실상 우승은 불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가 올시즌 18승1무라는 엄청난 상승세와 팀분위기를 봤을때 18점이라는 엄청난 승점차를 극복하기에는 한계가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라는 팀이 승점18점을 벌려논 상태에서 계속해서 패배를 당할 팀은아니다.

 

그리고  레알마드리드는 같은지역의 아틀레티고마드리드(44점) 에 리그 2위 자리조차도 내주고있는상태이다. 현상태로 봤을때는 사실상 리그우승은 물건너 같다고 보인다. 남은대회는 코파델레이와 챔피언스리그가 남았는데 코파델레이에서는

 

 강력한 라이벌 바르셀로나또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체스터 utd를 만나기때문에 챔피언스리그 8강진출을 놓고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레알마드리드가 힘겨운시즌을 보내고있으나 아직 시즌이 진행중이기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과연 레알마드리드가 올시즌이 끝난 성적이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무리뉴감독 레알마드리드 떠나나?

최근 언론에서는 무리뉴감독이 이번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고 epl복귀를 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축구계와 언론에서는 레알마드리드 팬들또한 무리뉴 감독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과  선수들과의 불화,다툼을 하는것으로 보아

 

올시즌을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것이 분명하다며 무리뉴epl복귀설에 대한말에 한층더 힘을실었다. 올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을지 아니면 레알마드리드에 잔류할지

무리뉴감독의 귀추에 주목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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