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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박주영62분 교체아웃',셀타비고퇴장에 울다.

by #$!@#%#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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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셀타비고는 2012-2013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레알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1대1로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는데요.이날 박주영선수는 3경기만에 선발출전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초반에나온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선수의 퇴장이 이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전반 크론델리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가고있었으나 페르난데스 퇴장이후 주도권은 레알소시에다드로 넘어갔고 후반14분 결국 코너킥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박주영선수가 교체아웃되었는데요. 이번경기에서 3경기만에 선발출전을 잡았고 경기내내 활발한움직임을 보여준 박주영선수여서 조금은 아쉬웠다는 생각이듭니다. 결국 셀타비고는 승리를 할수있었던 경기에서 퇴장이라는 변수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선발출전한 박주영

 

박주영선수는 지난 10일 코파델레이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이후 3경기만에 선발출전을했는데요. 지난리그경기인 말라가전에서는 결장을해서 충분히 휴식을 했던 터라 이날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전반내내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레알소시에다드 선수를 압박했습니다. 셀타비고 선수들은 이날 박주영선수의 제공권을 활용하며 공중볼로 박주영선수에게 많이 연결이되었는데요. 박주영선수는 제공권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전반 중반이 갈수록 경기흐름은

 

 셀타비고로 전개가 되었는데요.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레알소시에다드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크론델리의 선제골'셀타승기를잡다.'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하던 셀타비고는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31분 크론델리가 아스파스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셀타비고는 지난 6일 바야돌리드전에서 3대1승리후 2경기동안 1무1패를 기록한터라

 

 이번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했던 시점이였는데요 크론델리의 선제골로 앞서가며 승리의 가능성을 높혔습니다. 그렇게 전반전은 1대0으로 셀타비고가 앞선채 끝났습니다.

 

예상치못한 변수 '페르난데스퇴장'

전반전을 1대0으로 앞선채 셀타비고는 후반전에 임했습니다. 전반에 경기내용이 좋았던 셀타비고였기에 오늘경기 승리가 예상됬었는데요 하지만 후반4분 경고누적으로 예상치못한 페르난데스선수의 퇴장이나오면서 경기흐름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게되었습니다.

 

전반에 레알소시에다드보다 좋은 찬스를 만들었고 경기력도 좋았던 셀타비고는 예상치 못한 퇴장으로 급하게 전술을 바꿨고 박주영선수는 조금은 뒤로쳐지며 수비에 치중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후반9분 크론델리의 패스를 받은 박주영선수가 문전 왼쪽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슈팅을 시도했으나 골기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쉽게도 득점에는 성공하지못했습니다. 그후 셀타비고는 레알소시에다드에 점유율을 내주게되었습니다.

 

후반14분 동점골허용

 

후반초반에 나왔던 퇴장의 영향은 너무나도 컸습니다. 점유율을 빼앗기며 주도권을내준 셀타비고는 결국 후반14분 코너킥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공격수를 한명줄이고 수비에 치중했음에도 불구하고 골을 허용했기에 아쉬웠는데요 동점골을 허용한이후

 

후반16분 나초 인사와 교체아웃되었고 셀타비고는 조금더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를 전개했습니다. 레알소시에다드는 계속해서 공을 점유하며 셀타비고의 골문을 노렸는데요 셀타비고는 간간히 역습으로 공격을 이어갔으나 레알소시에다드의 파상공세를 막는데 주력했고

 

레알소시에다드가 골대까지 맞추며 여러차례위기가 있었으나 셀타비고는 더이상 실점하지않았고 경기는 1대1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연속 무승에 그치게되었습니다.

 

퇴장이 모든것을 바꿔버린경기

이날 경기에서 셀타비고는 승리가 필요했던시점이였습니다. 2경기동안 1무1패를 기록했고 강등권 팀들과 승점차도 얼마나지않았기 때문이죠 전반에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의 가능성을 높혔지만 후반초반에나온 페르난데스의 퇴장으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버렸습니다.

 

퇴장이후 후반14분에 코너킥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했고 그이후 점유율을 완전히 빼앗기며 레알소시에다드 공격을 막는데만 주력했습니다. 거의 모든선수들이 수비에 치중했고 다행히 역전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1대1로 무승부를 거뒀으나 셀타비고는

 

승점20점을 기록하며 리그16위를 기록, 강등권으로 쳐해질 위기에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3경기만에 선발출전한 박주영선수가 아쉬웠는데요. 전반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후반에도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을 노리기도했습니다. 하지만 퇴장으로 인해 수비적인 전술로 나올수밖에 없었고

 

후반16분 교체아웃되며  오랜만에 선발출전한 경기였지만 동료의 퇴장으로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이날경기는 잊고 앞으로 박주영선수가 남은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좀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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